‘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
  • 대한뉴스
  • 승인 2009.07.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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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바이엘 헬스케어는 8월 첫째 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수유모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를 발표, 8월 3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네이버 맘스홀릭베이비 (http://cafe.naver.com/imsanbu)와 맘스클럽(www.moms-club.co.kr) 홈페이지에서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엘헬스케어가 7월 한달 간 여성들의 모유수유 실천 및 상식을 알아보기 위해 4,34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건강한 모유를 위해 가장 실천이 어려웠던 점으로 모유수유 경험자 10명중 6명(64.3%)이 ‘하루 3끼 필요 영양분을 골고루 먹는 것’을 꼽았다.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대다수가 습관을 고치기 어렵고 올바른 영양 섭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바이엘헬스케어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의 도움을 받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꼭 알아야 할 영양상식을 뽑아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를 개발하였다.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는 바이엘헬스케어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 ‘엘레비트’ 홈페이지(www.elevit.co.kr) 및 온라인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네이버 맘스홀릭베이비 (http://cafe.naver.com/imsanbu)와 맘스클럽(www.moms-club.co.kr)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가이드를 스크랩한 뒤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뜻 깊은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스크랩 이벤트 참여자 1인당 500원씩 적립, 세계모유수유 연맹의 협력기관인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는 “모유수유 시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세끼 골고루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기를 보느라 본인의 식단을 제대로 챙길 시간이 없거나,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영양보충제를 통해 영양소를 보충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는 임신 전부터 복용하면 기형아, 조산, 저체중아를 예방해주며, 임신과 모유 수유기에는 아기의 영양을 위해 산모에게 더 필요해지는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해주기 때문에, 임신 중 복용하던 임산부 비타민제가 있다면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바이엘헬스케어의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 엘레비트는 엽산을 포함 철분,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소를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1정으로 임신을 계획한 순간부터 모유수유 때까지 다른 영양제를 별도로 먹을 필요가 없다.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가이드 ▲ 모유수유 중 심한 다이어트는 금물. 하루 500칼로리 추가 섭취로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 공급 ▲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로 모유로 빠져나가는 칼슘을 보충하고 골다공증 예방

▲ 매일 5가지 식품군을 챙기기 어렵다면 하루에 한 알,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 ▲ 커피와 술은 가끔씩 한 잔은 괜찮지만 과다 섭취시 모유로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니 주의 ▲ 약을 먹을 때엔 아기에게 안전한 약인지 의사와 상담 (도움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


<참고자료 - 모유수유에 대한 설문조사>

바이엘헬스케어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 – 8월 7일)을 맞아 여성들의 모유수유 실천 및 상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4,345명으로 을 대상으로 온라인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네이버 맘스홀릭베이비와 맘스클럽 홈페이지에서 7월에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엄마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열망은 높은 반면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은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유수유에 대한 열망 매우 높아

응답자의 98.9%가 모유수유를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모유수유를 선호하는 이유로 10명중 7명(74.6%)이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답해 아기 건강을 위해 모유 수유에 대한 열망이 높음을 보여줬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지 못했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0%가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등 모유 수유가 어렵다고 들어서’를 꼽았다.


▶ 모유수유시 하루 3끼 필요 영양분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어려워

모유수유 경험자의 경우,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해 가장 잘 실천했던 항목으로 수분 섭취를 위한 과일과 채소 섭취 늘리기(34.5%), 금연, 금주하기(25.6%)를 고른 반면, 가장 실천이 어려웠던 것으로 10명중 6명(64.3%)이 하루 필요 영양분을 고려하여 3끼 골고루 먹기를 꼽았으며, 21.7%가 영양보충제 섭취라고 답해 구체적인 실천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습관을 쉽게 고치기가 어려워서(33.9%),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25.2%),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몰라서(20.5%) 등을 꼽아 수유모들이 식생활 등 생활 습관을 고치고, 제대로 챙겨먹는 것에 대해 어려워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 모유수유시 영양보충제에 대한 상식 부족해

모유수유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지식을 조사한 결과, 수유모의 심장혈관계 질환, 암, 치매 등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 상승을 억제하는 ‘엽산’과, 결핍시 아기의 면역체계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아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응답자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모유 수유 중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와 같은 임신과 관련된 영양보충제 복용에 관한 의견에서는 42.6%가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고, 실제 복용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도 21.9%만이 모유 수유가 끝날 때까지 섭취했다고 답해 모유 수유 중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 섭취의 이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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