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생겼어요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생겼어요
하계 특전캠프 3박 4일간 전국 6개 지역캠프에서 열려
  • 대한뉴스
  • 승인 2009.07.30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은 검은베레 특전부대의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2009 하계 특전캠프가 28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전국 6개 지역캠프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 참자자들은 서울 강서, 송파,경기 부천, 전북 익산, 전남 담양, 충북 증평에 있는 특전부대로 입소해 숙식을 하며 교관 및 조교의 지도와 교육으로 병영생활과 훈련을 체험한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총 1,173명(남자767명, 여자 406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캠프부터 참가자들이 시기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차 (7,28~31)에는 서울 강서.송파.전남 담양에서 2차(8,4~7)에는 경기 부천. 전북 익산. 증평에서 두 번으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하였다.


중학생이상이 참가 가능한 특전캠프 신청자 중 최고령자는 김한태(77세)씨로 현재 성지고등학교 교장이며 재학생 50여명과 함께 강서 캠프(1공수여단)에 입소했다.


또 여군입대를 희망하는 영남대 학생 40여명과 광주여대 학생 14명 익산시청 공무원30명 (익산캠프 )도 참가 신청을 냈고 캠프별 부자 부녀 모자 모녀 형제자매들의 동반입소도 이목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낙하산 끌고 달리기 고무보트 메고 달리기 공수 지상훈련 인간이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5m에서의 모형탑 강하 및 레펠훈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강서 캠프에 입소한 212명은 오늘(29일)2일차를 맞이해 낙하산 경주 보트릴레이 화생방 실습 야간 침투훈련 등을 체험하게 된다.


강서 캠프를 준비한 오장환 중령(대대장)은 캠프 참가자들은 특전부대의 다양한 훈련을 체험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원미숙(여 45세 강서캠프입소)주부는 얼마전에 아들이 군에 입대했는데 힘든 훈련을 받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서 아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


육군 특전캠프는 지난 03년부터 시작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국민 참여형 병영프로그램 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남수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