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시상식 개최
한국거래소,‘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시상식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17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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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7일 오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간소하게 개최하였으며,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사와 개인 8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대한뉴스
사진은 2021 우수컴플라이언스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3개사 시상 후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김신 SK증권 대표이사,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뒷줄 왼쪽부터)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이명순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대한뉴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ESG경영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등 컴플라이언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정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투자자를 보호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를 개편하고 공매도 감시기구의 정규조직 격상 및 모니터링 프로세스의 보강 등을 통해 불법공매도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임을 밝히는 한편 바람직한 준법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회원사 및 준법감시인의 적극적인 협력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대상에 삼성증권은  현장 점검반 구성,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컴플라이언스 대상 법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착오매매 사고 속보방’, ‘대외공문 관리대장 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관련 부서에 해당 내용을 빠르게 공유하여 즉시에 대처하는 등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 타 사와 차별화된 내부통제 강화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SK증권은  상품선물 허수성 매매 모니터링 기준 신설, 유사 IP 특정종목 집중매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불공정거래 적발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컴플라이언스 최우수상 법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동 사는 시장조성자의 일일면제한도 발생 방지, 유상증자 기간 공매도의 증자 참여 제한, 주 1회 이상의 운영 리스크 점검 등 내부통제 강화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우수사례상은 현대차증권은  재택근무 시 주문기록유지 의무 준수를 위해 ‘재택 근무자를 위한 녹취시스템’을 통신사와 협업하여 시행하고 있다.

 ‘재택 근무자를 위한 녹취시스템’은 코로나 19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준수 사각지대 해소, 동 제도의 확산 가능성, 직원들의 높은 호응 등을 고려할 때 내부통제 개선에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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