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금융생활의 필독서,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으로 만나보세요!
현명한 금융생활의 필독서,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으로 만나보세요!
오디오북 이용후 댓글을 남긴 20명(추첨)에게 기프티콘 제공 예정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25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우리 국민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최근 들어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개인과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금융교육 서적 발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이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로 제작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그쳐 25만여명의 시각장애인들 다수가 금융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의 금융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일반인과의 금융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금융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금융교육 교재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개정판)을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사람의 생애를 사회초년기부터 은퇴기까지 총 5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주요 재무문제,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 책(총 5권)으로 ’21.2월 개정판을 새로이 발간하고, ①사회초년기, ②신혼기 및 자녀출산기, ③자녀학령기, ④자녀성년기 및 독립기, ⑤은퇴기 인 것.

책자의 기본 내용을 충실히 담되 시각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두었고, 기존의 표, 그래프, 삽화 등 시각 자료는 최대한 서술식으로 변환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수록하고, 오디오북은 장시간 청취시 집중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5명의 성우가 번갈아 가며 녹음하고, 만화는 역할을 나눠 연기하는 등 재미를 부가했다.

점자도서 각 단원별로 오디오북 점자 QR코드를 삽입, 필요시 점자와 오디오북을 병행학습할 수 있게 하여 학습효과를 증진하고, 도서관 방문없이 가정에서 점자 정보단말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점자 도서파일(BRF, DAISY 파일)을 함께 제작하고, 점자도서의 표지는 양장으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책 눌림으로 인한 점자 훼손을 최소화했다.

시각장애인들이 자기주도식 학습을 통해 금융지식을 익히고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감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금융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각 장애인 관련 기관*에 점자도서를 배포하는 한편,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www.fss.or.kr/edu), 국립장애인도서관(www.nld.go.kr) 홈페이지 등에 전자점자 도서, 오디오북 파일을 게시했다.

특히, 오디오북은 일반인도 출퇴근 자투리 시간 등에 학습할 수 있는 만큼 네이버 오디오북(‘audioclip’)에서 무료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국민들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책 내용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댓글로 남긴 이용자를 추첨하여 기프티콘(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