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식중독 예방 위한 운반급식 업체 현장 점검
김진석 식약처 차장, 식중독 예방 위한 운반급식 업체 현장 점검
대량 조리 음식의 식중독 예방 요령 준수 철저 당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25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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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일시적으로 집단급식이 어려운 학교, 기업체 등에 조리한 음식을 운반‧제공하는 급식 업체를 3월 25일 방문해서 식품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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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체 급식이 중단되어 외부에서 조리한 음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급식할 때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대체식 조리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안전관리 사항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김진석 차장은 “외부 대체식(운반급식, 도시락 등) 제공 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조리된 음식의 보관․운송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한 음식을 적정한 온도로 보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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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식약처는 집단급식소와 식품제조업소 등에서 감염병 발생으로 집단급식소 운영이나 식품제조가 중단되는 경우를 대비하도록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에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대체식 공급업소 목록과 식중독 예방 교육 자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제조업소 등에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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