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 개시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 개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성 지원을 목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선도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3.2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BNK부산은행은 29일(화), 지역 중소기업 부실채권에 따른 도산방지 및 경영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모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중견기업이 구매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 제도이다.

신용보증기금에서만 판매해 온 매출채권보험 상품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요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은행에서 겸영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시중은행이 모집 대행업무 수행을 시작했으며,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모집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매출채권보험 홍보, 고객 추천, 서류안내 등 모집업무를 맡으며, 이후의 상담, 청약, 인수, 관리 업무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남은행은 6월 중 모집대행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이 매출채권 부실에 따른 불안함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