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의빛'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다
'생애의빛'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8.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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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어가고 있다. 심지어 기독교인들마저 오늘날 교회의 행태에 지쳐가고 있는 실정이고, 신앙을 빙자하여 가정과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이상한 가르침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타협되지 않은 순결한 신앙으로의 회복을 외치며 21세기 종교개혁운동을 하고 있는 “생애의 빛” 선교센터 강병국 목사<사진>를 만나 보았다.




Georgia Hartwell에 위치한 생애의 빛은 미국에서 TV와 라디오 방송선교를 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센터로서 종교개혁을 완성하자는 운동으로 1989년에 시작되었다.

생애의 빛 홈페이지(www.sostv.net)에는 초대교회가 가지고 있었고 종교개혁자들이 목숨 걸고 지켰던 그 순결한 복음이 잘 소개 되어 있으며, 값싼 복음과 세속의 물결이 교회 안에 밀려들어오는 이 시대에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매월 50,000부 이상 발행되는 월간지 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신앙 전문지로서 신앙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 월간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진리에 목마른 사람들이 영적 해갈을 경험하고 있다.


세계 각처에 지부가 있고 세미나와 성경통신학교를 통해 참된 ‘십자가의 도’를 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수십여 차례 있었고 금년 9월에도 초교파 교역자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는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최초와 최후의 지침입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종교개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성경,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Sola Scriptura)’는 것입니다. 인간의 전통으로 섞어놓은 모든 것을 제하고 순수한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종교개혁입니다” 며 “루터, 칼뱅을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은 가톨릭교회를 적그리스도, 바벨론 이라고 선언하며 목숨을 걸고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개신교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개신교라는 이름 자체가 Protestant(대항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개신교는 그 이름을 잃어 버렸습니다. 뼈저린 희생을 치루며 지켜온 개혁 신앙의 귀중함을 망각하고, 성서적으로 명백한 오류임을 깨닫고도 개혁의지를 상실한 채 신앙적 양심에 아무 부담도 느끼지 않고, 개혁을 위한 어떠한 희생도 원치 않는 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은 진정한 종교개혁의 후예들입니까? 누가 과연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진리의 맥을 이어 가기 위해 일어설 것입니까?” 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개혁에 대해 “현 기독교 안에는 많은 교파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어떤 한 교리만 중요시하여 그 교리에 맞는 종파를 만들어 놓고 그 교파에 안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종교개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루터 때에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진리의 빛은 종교개혁을 통해 앞으로 더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듣고 보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고 밝혔다.

생애의 빛 선교센터 원장인 강병국 목사는 특정교파에 소속되지 않고 미국 TV 방송목사로 활동하면서 성경대로 믿는 참된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미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중국,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들을 순회하며 참된 구원의 복음을 강의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의 세 가지 저서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요한계시록 강해(지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서를 통해, 위기 가운데 있는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끝마쳐질 것인지 성경의 계시를 통해 밝히 드러내고 있으며, 위태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종말로 치닫고 있는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이 지구는 자멸할 것인가? 그때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이 두렵고 심각한 질문에 독자는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다니엘서 강해(지구의 운명을 지배하는 손)는 인류역사의 발전과 제국들의 흥망이 마치 사람의 의지나 군사력에 좌우되어 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 모든 것이 성경예언의 정확한 성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다니엘서는 지구 종말의 때에 일어날 사건들을 알리기 위해 계시되었다. 그 예언들을 살펴보면 마치 다음 주일의 뉴스처럼 분초를 다투는 최첨단 소식들이다. 이 위기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언을 정확히 앎으로써 세상을 미혹하는 어둠의 세력에 아무도 속임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신다는 것이다.


성소 강해(복음의 유일한 청사진)서를 보면, 성소는 인간의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인데, 복음이란 그저 구원의 복된 소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하늘에 소망을 둔 그리스도인이 깨달아야 할 구원의 경험에 대해서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류 역사의 종착역이 가까워 오고 있는데도,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세상과 자아를 사랑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생애의 빛의 선교사명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데 있다고 한다.


생애의 빛은 새로운 교단이나 교파를 형성하려는 의향이 없기 때문에, 구원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들이 “내가 어찌할꼬” 물으면 진리를 전하는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개인형편상 가정에서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밝히고 있다.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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