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익, GT클래스 2회 출전 만에 우승
최성익, GT클래스 2회 출전 만에 우승
  • 대한뉴스
  • 승인 2009.08.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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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하는 자동차 레이싱 경기”라는 테마로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Enclean.com)과 자동차생활 전문쇼핑몰 엔몰(En-mall.com)의 회원 가족들이 함께 한 ‘2009 SK에너지 En-mall GT Masters Series’의 제2전이 8월 2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2009 SK에너지 En-mall GT Masters Series'의 제2전에서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대회의 대표경기인 무제한급 GT클래스에서 레드스피드의 최성익선수가 대회 출전 2회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성익선수는 지난해 엘리사클래스에서 종합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뒤 포르쉐로 전환한 선수로, 지난 1전 첫 도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GT클래스의 떠오르는 강자로 등장했다. 제1전 우승자인 이레인의 정의철 선수는 밋션 트러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무사히 완주하였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박상무, 이종철선수조와 김한봉, 남기문선수조가 차지하면서 펠롭스팀이 포디엄을 모두 점령했다. 이외에도 GT클래스에 첫 출전한 Argo-CX의 박형일, 이승훈선수조와 오비탈 레이싱의 이문식, 김용준선수조도 각각 5위와 7위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보여주었다.


엘리사클래스에서는 개그맨 한민관선수의 프로레이스 첫 출전이 관심을 끌었다. 레드스피드팀 소속으로 출전한 한민관선수는 예선전에서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프로레이서로의 성공적인 입문을 이뤄냈다. 또, 한민관선수는 첫 출전의 긴장 속에서도, 관람을 위해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밝은 모습을 보여, 많은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2009 SK에너지 En-mall GTM Masters Series 제2전’은 모터스포츠 최초로 ‘여행과 모터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어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태백쿨씨네마페스티발의 영화 ‘10억’ 시사회, 그리고 국민가수 이선희의 축하공연, 액션배우들의 스턴트 시연 등의 이벤트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관광,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GT레이스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태백산 쿨시네마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는 태백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타지역분들 약 4000여명이 참여해 성대히 치뤄졌으며, 모터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엔크린닷컴, SK에너지 엔몰,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네파, 엠군닷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09 SK에너지 En-mall GTM Masters Series’의 제3전은 9월 2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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