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항해안전을 위한 연안해역조사 실시
동해안 항해안전을 위한 연안해역조사 실시
정밀수심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뱃길 확보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2.04.1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4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삼척에 이르는 총 길이 약 98km 구간의 동해안 연안해역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연안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심(해저지형), 표층퇴적물, 침선 위치 등의 자료를 확보하는 연안해역기본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한 조사선 ‘동해로호’(136t)를 동원하여 수행하며, 작년에 조사를 실시한 강원도 고성에서 속초에 이르는 해역에 이어, 속초에서 삼척에 이르는 면적 245km2 해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해역은 옥계항, 동해·묵호항, 삼척항 등 강원도 주요 무역항 앞바다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공어초와 어장이 산재되어 있어 조사를 통해 최신 항해위험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이번 조사 결과는 해도 등 항해용 간행물에 반영되어 선박의 안전항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