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4월 16일 오후 3시 한국여성수련원 솔숲에서 강원도지역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강원도민을 위하여 ‘꽃피는 봄이오면 – 천개의 바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립국안단 상임지휘자 임상규 외 9명의 연주 단원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사철가’, ‘배 띄워라’등 국악공연과 ‘치유와 화합의 풍선날리기’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공연은 (재)한국여성수련원 솔숲에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두레생협’에서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달걀도 한 판씩 제공됐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강원지역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도민들에게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때 ‘꽃피는 봄이오면 – 천개의 바람’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이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음악회를 통해 많은 도민들에게 행복한 회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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