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發 포장된 저열한 보도.... 정호영 장관 후보자와 무슨 상관?
신천지發 포장된 저열한 보도.... 정호영 장관 후보자와 무슨 상관?
코로나 사투 때, 정호영, 대구 술집·식당서 심야법카 신천지와 무관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4.21 17:3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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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선임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3월 심야에 술집과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많게는 49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복수 언론이 흠집내기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법카를 사용했다는 당시 경북대병원에서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던 때라는 것,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던 시기는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던 상황이라는 내용이다.

복수 언론들은 더불어 민주당 고민정 의원실이 제출받은 법인카드 승인 내역과 관련해 정 후보자는 2020310일 자정에 가까운 오후 1131분 술집에서 법인카드로 10만원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그때 316일 오후 957분 식당에서 222000, 319일 오후 950분 또 다른 식당에서 49만원을 결제했다. 16일에도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5세 남성이 숨지는 등 이 시기 경북대병원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라 나왔다고 했다.

당시 대구·경북에서는 그해 21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수백명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도시 전체가 공포에 휩싸이면서 외출도 삼가던 시기였다고 한다.

223일에는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받던 여성이 숨지면서 대구 첫 사망자가 나왔고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확진자는 약 8000명으로 늘었다. 다만 정 후보자가 2월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방역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민 31 확진자가 될 만큼 중구난방 방역 사실관계를 국민은 체감했다.

정호영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받아쓰기 논조를 분석하면 21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실 자료가 언론에 정 후보자 낙마를 목적으로 배포한 느낌을 주는 분석은 무게감이 실린다.

대구 신천지 코로나 당시 상황은 정부가 중국코로나19를 막지 못해 확산됐지만 언론 전달 의미는 아주 저열한 둘러치기 흠집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망자와 초기 사망자 숫자는 결이 다르다. 그런데 정 후보자와 신천지를 엮어 선정적 표현을 씀으로 구독자 낚시로 언론의 진실성에 국민의 인식은 못 믿을 언론이라는 일침이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장관을 낙마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정치적 프레임이 신천지發로 포장된 격 떨러진 정치와 언론 보도로 평가된다.

신천지를 다시 연상케 만들어 흠집도 내고 정호영 후보자를 신천지 프레임으로 상기토록 했다. 최근 신천지 6000명 헌혈과 대구 혈장공여는 1000억원 대 효과를 유발시킨 옳은 모습은 무관심하면서 흠집만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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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원 2022-05-19 23:26:43
정론직필의 양심언론
기자들의 눈!
신천지의 억울함을 자세히 소개해주시니 정말로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이명희 2022-04-22 10:28:21
정의로운 김양훈 기자님의 훌륭한
옳은 파악 정호영 후보와
신천지 대구 코로나때와
연관이 없는데 또 엮고자 애쓰는 사람들
참으로 한심하고 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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