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2022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MOU체결
구로문화재단, 2022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MOU체결
예비 예술인 지원에 이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수립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4.24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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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은 4월15일 고척공구상가협동조합과 예술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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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을 통해 재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예술인 지원 입주작가 레지던시 사업에 필요한 공간 확보와 시설 이용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고척공구상가협동조합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레지던시 운영을 통해 상가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등 상생의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앞으로 구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서 예산확보와 재단의 성실한 사업 수행을 통해 구로구가 많은 예술인들이 찾는 창작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1988년 고척동에 준공되어 80-90년대 구로구 산업 발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장소이다. 옛 모습과 명맥을 잊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일하고 있는 장인들이 있는 곳에서 문화적인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레지던스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입주작가 레지던시 사업인 <#메이크구로창작소>(이하 창작소)는 2021년 <#메이크구로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095 PROJECT’이다. 창작소는 시각예술분야 작가분들에게 창작을 위한 작업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사업을 함께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예술가를 모집하는 공고가 4월25일부터 약14일간 진행되며, 개관과 동시에 선발된 예술가들의 입주가 6월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모색할 것이고 예술인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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