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은 4월 26일(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문화․예체능 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익서비스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문화․예체능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 전문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RX재단은 예산 5,000만원을 편성,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지원대상 및 교육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분들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는 전문강사로서의 인생 2막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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