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022년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2763억원 달성
BNK금융, 2022년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2763억원 달성
핵심이익 증가와 건전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억원, +43.4% 증가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4.28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 2763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대부분 대폭 개선된 가운데, 은행부문의 경우 지역 중소기업대출 증대에 따른 자산증가와 자산건전성 개선 등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282억원, 8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 계열사들도 어려운 국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이익 성장을 지속하며 전체 이익비중의 30.2%를 기록했다.

특히, 캐피탈은 자산증가와 PF수수료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한 5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투자증권도 IB 및 장외파생상품 관련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부실기업 감축 노력 등으로 개선되며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3%p, △0.18%p 하락한 0.40%, 0.31%를 기록했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도 204.18%로 전년 동기 대비 82.08% 증가해 향후 부실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말 대비 0.16%p 상승한 11.18%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분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회사별로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목표 당기순이익을 초과달성토록 노력하겠다”며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융시장에 금리, 환율, 주가 등 트리플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