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감독원장,'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4.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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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4.29.(금)「FSS SPEAKS 2022」의 부수 행사로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국계 금융회사의 최근 영업동향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한국 금융중심지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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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속에서 한국이 동북아 금융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금감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한국이 금융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금융규제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으며 특히 감독이나 제재업무가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되도록 하고 대내외 소통강화를 바탕으로 선제적․협력적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함으로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은 소통강화 및 금융규제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환영하였다.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은 싱가폴, 홍콩 등에서의 금융업 영위 경험과 이들 도시의 국제경쟁력 제고 노력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금융회사로서 한국에서 금융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다양하게 논의하였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제안을 환영하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으며,향후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전환과 ESG투자관련 인프라 조성에 보다 더 힘쓸 계획으로,한국의 금융중심지 추진 노력에 외국계 금융회사들도 한국 금융계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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