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NS홈쇼핑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판교 본사 별관에 위치한 ‘나폴레옹 갤러리’에서 '나의 장래희망 그리기' 공모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의 장래희망 그리기' 공모전은 나폴레옹갤러리가 사회공헌으로 기획한 지역사회 문화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우편과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한 작품 중 60 작품을 전시하며, 5월 3일(화)부터 15일(일)까지 12일간 나폴레옹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5월 6일부터는 나폴레옹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서 나폴레옹갤러리는 우수상 1명과 당선작 11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상장과 아트에코백 세트를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외식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 유물 전시관으로 오픈한 ‘나폴레옹 갤러리’는 나폴레옹이 1800년 알프스를 넘은 뒤 오스트리아 군과 치른 마렝고 전투 시에 착용했던 이각모(바이콘) 실물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2014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모나코 왕실이 보유하던 모자를 경매에서 26억원에 낙찰받아 8종의 유물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100주년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폴레옹 갤러리의 긍정과 도전 정신에 부합하는 공모전과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꿈을 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긍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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