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소부장 핵심기업의 국내복귀 적극 지원
정부, 첨단·소부장 핵심기업의 국내복귀 적극 지원
국내복귀 지원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향 논의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2.05.03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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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국내복귀기업인 ㈜동진쎄미켐의 발안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방문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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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은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개발에 성공하여 3D 낸드플래시 생산용 PR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35% 이상)를 달성하는 등 반도체 공정 재료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인 것.

동진쎄미켐은 지난 ‘21.6월부터 시행된 첨단기술 및 공급망 핵심업종에 대해 해외 사업장 청산 또는 축소 의무를 면제해주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20.12月 개정)」의 두 번째 적용 기업이다

동 사는 반도체 및 OLED 핵심소재의 개발·제조 기술 등에 대한 첨단·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인증 기업이기 때문에 해외사업장 청산·축소 조건 면제를 인정받아, ‘22년 3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동진쎄미켐은 공급망 안정화, 납품처의 품질 개선 요구에 따른 생산인프라 고도화 등을 위해, ’24년까지 1,127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신공장(‘24.6월 준공 예정)을 건립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 사는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로부터 투자보조금(입지·설비·이전), 입지지원, 고용보조금, 법인세 및 관세 감면, 스마트공장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한구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첨단·소부장 기업인 ㈜동진쎄미켐의 국내복귀 투자 현장 및 실태를 점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소재 등 분야의 국내복귀 확대를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한 자리였다.

여 본부장은 “정부는 국내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첨단·공급망 핵심업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국내복귀기업의 유치를 위한 지원강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진쎄미켐은 첨단·공급망 핵심 업종의 해외사업장 청산·축소 의무 면제, 투자·고용보조금 등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국내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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