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10일부터 운행 개시
광역급행버스 10일부터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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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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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입한 광급행버스의 시범노선에 대한 운행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8.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광역급행버스는 지난 5월 노선별 공모를 거쳐 업자선정한 후, 운송사업 면허를 부여하고 고지 확보, 버스카드 시스템 장착운행개시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에시범 운행노선은 동남축에 용인~시청, 동탄~강남, 동북축에 남양주~동대문, 서남축에 송도~강남, 서북축에 서울역 등 5개 노선이라고 했다.

버스 정류소이용객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출퇴근 시에는 배차간격을 10분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다.

분당~시청 노선은 사업자가 수익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함따라 사업자를 재 공모 중이며 ’09. 10월경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 수를 대폭 줄여 기존 버스보다 운행시간15분 정도 단축되며, 입석을 금지하고 39인승 이고급형 차량을 사용하도록 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제안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인/동탄/남양주 노선차량내 공기청정기가 설치되고, 차량 내부 LED 통한 버스위치 알림잔여좌석안내 서비스 제공한다.

고양 노선은 여성고객을 위한 핑크존 설치, 버스내 휴대폰 충전기 및 무선인터넷치, 차량 내부 LED를 통한 잔여좌석안내 서비스가 제공되고, 송도 노선일부 차량에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제공되고 광역급행버스 전담 팀이 구성 될 예정이라고 했다.

버스요금은 시범운행 기간(약 3개월 가량) 중에는 현행 직행버스와 동일한 요금제를 적용하고 그 이후에정상요금(기본요금 2,000원, 거리비례금제)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광역급행버스는 시범운행 결과를 토대로 이용객 및 전문가 등의 여론수렴충분한 검토를 거쳐 향후 확대운행 여부결정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에 광역급행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뿐 아니라 버스교통에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전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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