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4일,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교 총 36억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사천 9억, 남해 13억, 하동 14억이다.

구체적으로 사천시는 태풍의 내습으로 기존 상치콘크리트와 월파방지막 등의 유실 긴급 복구공사를 위한 향촌동 산33번지 일원 월파방지시설 등 보강에 9억이 배정되었다.

남해군은 총 13억으로 창선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4억, 화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9억이다.

또한 하동군은 총 14억으로 차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야생차 웰니스 케어센터 조성 7억,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옥종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7억이다.

하영제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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