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 비서실장이냐, 시의원 출신들의 신인이냐?
고만고만한 인물이 여야 제8대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에 나와 도토리 키재기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박종효 후보를 선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박인동, 이병래, 문병인 예비후보가 6일부터 7일까지 경선을 치뤄 후보로 선택이 된다.
박종효 후보는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이지만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로부터 김종필 예비후보가 지지를 받았다고 해 반쪽 후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자 사이에서 박종효 후보는 시장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는 이유로 행정에 밝은 정치인이란 인식이 있다.
더 민주 서울대 출신 이병래 시의원과 박인동 시의원 및 문병인 예비후보는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는데 남동구민 사이에서 이병래 후보는 무난하다는 평판이 있지만 시의회 활동에서 정치력이 약하다는 세평도 있다.
박인동 예비후보는 남동구 부의장을 걸쳐 7대 시의원이 됐다. 스펙이 부족은 하지만 구민과의 친화력이 강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병인 예비후보 또한 남동구 지역에서 생소한 것이 약점이지만 경제청 등 활동 경력이 눈 여겨볼 대목으로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남동구청장 도전자들은 고만고만해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관심이 떨어지는 편이다.
유튜브 방송 기자들의 눈 조동욱 기자는 "남동구청장 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적다는 것,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국힘 박종효 후보부터 더 민주 후보가 양일간 경선에서 선택을 받으면 장단점과 공약을 심층 분석하여 특별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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