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 위해 VINKOR 그룹과 협약 체결
경기도주식회사,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 위해 VINKOR 그룹과 협약 체결
수출유망제품 현지화 컨설팅,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판매 등 추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5.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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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현지 수입사와 손을 잡았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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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베트남 VINKOR GROUP JOINT STOCK COMPANY(이하 ‘VINKOR 그룹’)와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발굴한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홍보·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 대상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유망제품을 발굴·제안하며, VINKOR 그룹은 유망제품의 현지화 컨설팅, 수입 및 베트남 내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판매할 계획이다.

VINKOR 그룹은 한국으로부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수입하여 현지 대형 슈퍼마켓인 윈마트, 빅씨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액은 약 400억 원에 이른다.

​응우옌 반 꼬이 VINKOR 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상품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며, "한국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마트 내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VINKOR 그룹은 실제 슈퍼마켓에 입점하여 현지 제품과 당당히 경쟁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경기도 우수상품의 현지 판매 활성화를 다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창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중소기업 수출의 물꼬를 튼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와 수익으로 즉각 연결될 수 있는 방법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기존 중국, 베트남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2월 호주 유통망 진출을 시작으로 필리핀, 캐나다 등 도내 기업의 판로 다양화 및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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