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가 원희룡 장관 내정자 만나 충격
국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가 원희룡 장관 내정자 만나 충격
구청장 첫 도전에 지역발전 도모... 장관과 부평발전 논의 눈길
유제홍 후보...“부평 지역 발전 위한 현안사항에 관심가져 달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 인천 부평발전 위해 적극 노력 약속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5.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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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부평발전을 위해 면담하는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부평발전을 위해 면담하는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선임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를 직접 만나 인천 부평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아 첫 구청장 도전에 파란불이 켜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유 후보는 9일 원희룡 내정자를 직접 찾아가 부평구의 열악한 도시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부평 미군기지를 포함한 50만평 규모의 미니스마트신도시 구상 계획과 GTX-B노선 및 부평환승센터 조기개통 등을 건의했다.

유 후보는 인사청문회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신 장관 내정자께 감사하다부평지역은 용산 미군기지와 함께 국내 최대 미군기지가 있던 곳으로 미군캠프마켓을 비롯한 인근의 3보급단, 산곡5.7구역 재개발사업, 화랑농장, 우성, 현대 등 재개발이 추진되는 전체 50만평 규모의 미니스마트신도시급 개발계획이 부평지역발전에 최대 관심 사항이라고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원도심 슬럼화로 인해 부평구의 인구가 10만 명이나 감소했다고 우려하며, 원도심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도시 정비가 필요하다며,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정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부평발전을 위해 면담하는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부평발전을 위해 면담하는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대한뉴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는난 개발을 막을 좋은 방안이 될 것 같다는 평과 함께 부평 미군부대를 포함한 미니스마트신도시 개발계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흔쾌히 약속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개발계획으로 부평구민들의 삶에 질이 개선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국방장관 내정자도 미군캠프마켓 개발과 관련해 면담을 위해 백방으로 뛴 결과 곧 일정이 잡힐 것으로 알려져 부평발전을 위해 겁 없는 초선 구청장의 도전은 어디까지 갈 것인지 두고 볼일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만나겠다는 의지가 강해 그의 이래적인 행보에 지지자들과 구민들은 환호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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