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립형 녹색장수마을 개발
경북도, 자립형 녹색장수마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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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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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 자립형 녹색장수마을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에 의하면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00년 10.7%에서 2005년 13.3%, 2008년 15.1%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경 20.8% 이상의 초고령사회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한 자립자족과 건강장수가 가능한 자립형 녹색장수마을을 만들어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의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경북대학교와 협력하여 장수여건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와 환경정비사업, 자립형 장수마을 조성 모델 개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소득증대사업의 개발, 효사랑 실천 사회교육장 활용방안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녹색장수마을 선정·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앙정부와 연계추진 함으로써 녹색장수마을 조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자립형 녹색장수마을이 개발될 경우 장수노인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립형 모델의 개발 전파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의료보험의 과다지출 등 범 국가적인 재정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상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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