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보육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i-사랑카드(보육전자바우처) 사업 어린이집 지원시스템 교육을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30분 2회에 걸쳐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전국 시행 예정인 i-사랑카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i-사랑카드 사업과 관련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어린이집 지원 시스템 이용방법과 단말기 사용교육 등 실무위주로 실시된다.
‘i-사랑카드’는 보육시설에 주는 정부의 보육 지원금을 신용카드에 담아 전자이용권 형태로 부모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부 지원에 대한 부모의 수혜 체감도는 물론 신뢰도를 높이고자 도입되었다.
수혜자는 매월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보육료를 i-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보호자 부담의 보육료는 카드 청구서와 함께 통보되고 결제 내역에는 울산시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지원금이 각각 항목별로 표시된다.
한편 i-사랑카드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올해 9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최영숙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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