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사업설명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사업설명회 개최
2012 여수Expo와 동시 개관으로 부산 관광객 유치 기대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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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해양박물관」추진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오는 14일(금)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 부산광역시 공동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시간에는 현재 설계중인 박물관에 대해 해양관련 업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 내(국제크루즈터미널 옆) 부지 45,444㎡, 건물 연면적 25,279㎡(4층)규모로 건립되며, 해양문화유산의 수집 · 보존 · 전시를 통해 해양비전을 종합적 ·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해양 체험 · 교육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여 친 해양문화 확산 및 해양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1층에는 수장고, 해양도서관, 대강당, 연구사무 공간 등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 박물관,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또한 3층에는 해양문화·역사·인물·생물·체험공간·항해선박 등 상설전시관, 4층에는 해양과학·산업·영토 등 상설전시관과 4D 영상관, 전망대 등이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박물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892억원이 투자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여수세계박람회(2012. 5. 12)와 동시에 개관, Expo 방문객들이 부산을 찾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는 박물관의 전시유물조사(‘09~’10) 및 확보(‘10~’12)시 각종 선박이나 선구 등 해양유물을 모아서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수집활동도 전개할 계획으로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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