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수)일부터 3월 3(토)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 홀 및 컨벤션 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전 ‘SPOEX2007'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Reed Exhibition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포엑스는 지난 2005년에 전시회의 국제화 및 대형화의 척도를 평가하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 국제적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616개 부스에서 750여개 부스로 그 크기가 커졌으며 올해는 특별히 등산매니아를 위한 ‘에베레스트등정 30주년 기념 사진 및 자료전’과 ‘아웃도어 패션쇼’ ‘2007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페스티벌’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어 있는 가운데 치러질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그 매력이 충분하며, 필요한 스포츠 용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제적 비용효과도 함께 제공할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박광식 과장은 “‘SPOEX2007'을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전시회로 만들겠다. 주최측의 열정과 정부의 스포츠산업육성정책이 맞물려 양적 질적으로 최고 수준의 스포츠레저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겠다.”고 밝혔다.
‘SPOEX2007'이 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한순간의 불꽃놀이로 끝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둘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