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2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오는 8월 15일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환희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전시·교육·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독립기념관을 찾은 인파모습>


제64주년 광복절 기념 다양한 경축행사 풍성!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10시에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겨레의 집에서 열리며, 정오부터 4시까지 천안시와 공동으로 전통무술과 묘기, 코믹이 결합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프(JUMP)공연과 클래식·대중가수 등이 출연하는 경축공연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무궁화 사진 공모전 주요입상작 전시회와 국가상징물인 무궁화·태극기·애국가 바로알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체험행사에서는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에 조성되는 바람개비태극기 815개에 관람객들이 국가상징물 사랑 글귀나 이름을 리본에 직접 적어 매달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본다.


‘대한국인 안중근 정신계승 손도장찍기’ 8,150명 손도장 찍기


8월 14일(오전 11시)부터 16일까지는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서경덕 한국홍보전문가가 주관하는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대한국인 안중근 정신계승 손도장찍기’가 8,150명의 관람객 참여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한국인 안중근 정신계승 손도장찍기’는 가로 30m, 세로 50m 크기의 대형 천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국민의 손도장을 모아 재현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김구, 안창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생활유품을 한눈에!


이밖에 독립기념관에서는 오늘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나라정신이 깃든 ‘독립운동가(김구,서재필,안창호 등)의 생활유품전시회’가 제7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제침략에 굴하지 않고 독립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들의 혼이 담긴 유품 전시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 자료는 근대문화재로 등록된 김구 인장과 식민사관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안재홍의 인장, 서재필의 독립문 금속모형, 안창호가 사용했던 만년필, 군의관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한 이자해의 회중시계 등을 한 곳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나라되찾기’ 전시관 재개관


또한 독립기념관은 광복절에 앞서 13일 오전 11시에는 제5전시관 ‘나라되찾기관’을 재개관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관은 감성과 체험으로 그날의 역사를 느끼며 배우도록 최첨단의 전시연출기법을 도입하여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뜨겁게 느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독립기념관은 8월 13일부터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회에 걸쳐 수도권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독립군 양성소였던 신흥무관학교의 생활과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독립군체험학교’를 확대·운영하는 등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송석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