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해수부․지자체 합동, 생산 및 유통·판매 단계별 관리 강화
식약처․해수부․지자체 합동, 생산 및 유통·판매 단계별 관리 강화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 합동점검 실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6.01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생산․유통단계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수산물 출하연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정보를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장 등에 대해서는 동물용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양식장, 위판장, 공판장 등의 수산물은 수거․검사하여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수산물 도매시장과 보관창고,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관기준 준수 여부,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다.

정부는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를 위해 소비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정부는 수산물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위생관리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참고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 정보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vibrio.foodsafetykorea.go.kr/mai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