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장외 외환(Forex/FX) 거래 기술 및 서비스 제공회사인 인터뱅크 FX는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혁신적인 온라인 외환거래 플랫폼인 메타트레이더4 (MT4)의 ‘프라이빗 레이블 (Private-label)’ 버전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뱅크 FX의 토드 크로슬랜드(Todd Crosland/사진) CEO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 외환 거래 솔루션 제공회사인 인터뱅크 FX가 한국 시장에 맞춤형 자체 브랜드 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휴사에게 경쟁력있는 가격 및 풍부한 유동성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메타트레이더4 ‘프라이빗 레이블’의 특장점 중 하나는 제휴사가 초기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으며 관리 및 라이센싱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제휴사의 고객에게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IBFXU (IBFX온라인 대학)를 통해 수준 높은 외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 전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터뱅크 FX의 페그 리드(Peg Reed)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타트레이더4 ‘프라이빗 레이블’ 버전은 금융회사가 외환거래 서비스를 신속하고 윤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맞춤형 브랜드 솔루션과 검증된 외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금융회사들에게 성공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트레이더4 ‘프라이빗 레이블’은 인터뱅크 FX와 제휴를 맺은 중개회사, 판매회사, 증권회사, 은행 및 기타 제휴 금융 포털 등에 제공된다.
송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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