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외교)아프리카 의료지원으로 새로운 한류를 이끈다.
(의료 외교)아프리카 의료지원으로 새로운 한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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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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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의료봉사단(Goodnews Medical Volunteers) 35명이 아프리카 가나, 토고와 케냐에서의 의료봉사 일정을 위해 8월 10일 출국했으며, 17일과 20일에 나머지 인원이 추가로 아프리카로 출국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은 약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 IYF)에서 진행하는 2009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와 함께 가나, 토고, 케냐, 탄자니아에서 각 나라별 일정에 따라 출국하여 28일까지 약 2주간 내과, 외과, 통증의학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한방과 등 12개 분야에서 의료봉사를 수행할 예정이어서 인도적 의료지원을 통한 새로운 한류분위기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진행하는 2009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와 함께 출국하여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기쁜소식의료봉사단원>


작년에 처음 7명의 의사들로 시작되어 2회째 맞고 있는 기쁜소식의료봉사단은 특히 올해 가나, 케냐, 탄자니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비자면제와 장소제공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이후 지원자 모집공고 및 의료봉사단설명회를 통한 국내 의료관계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사, 약사, 한의사, 간호사, 의대생 및 중고생 등 전국에서 약 100여명이 항공료 및 숙식비 등을 스스로 부담하며 아프리카에서 약 5,000명의 환자를 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의 대표 전홍준박사(하나통합의원 원장)는 ‘아프리카 의료봉사는 어찌 보면 나의 다 이루지 못한 꿈이고, 또 마땅히 해야 할 우리가 진 빚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봉사는 일시적이지만 얼마 후 그곳에 병원이 세워지고, 그곳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로 인해 삶이 바뀌고 아프리카가 변화되는 날을 소망한다.’고 10일 출발에 앞서 이번 의료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와 동시에 진행되는 의료봉사단의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로 진료와 건강교육, 저녁에는 월드캠프의 음악회, 문화공연, 초청강연 등과 함께 함으로써 의료봉사와 문화교류를 함께 경험하는 새로운 한류 축제가 될 전망이다.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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