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030 청년들 청렴역량 높이기 위해 직접 나선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030 청년들 청렴역량 높이기 위해 직접 나선다
서울시립대 등 전국 8개 대학, 10개 학과·학부와 대학협업 청렴특강 진행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6.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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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2030 청년들의 국내외 반부패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청렴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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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2030 청년들의 국내 반부패 문제에 대한 관심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들과 협업해 청렴 특강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대학’ 협업 청렴특강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대학생들이 예비사회인,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서울시립대에서 운영되는 청렴특강은 행정학과의 <현대 사회의 부패문제 분석> 과목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강의한다.

전현희 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 ▴한국의 청렴 현황 ▴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정책 총괄 기능 및 제도 ▴반부패·청렴을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강의를 하고, 청렴의 중요성 및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1학기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등 전국 8개 대학교 10개 학과(학부) 약 8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청렴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의 주요 정책과 반부패 법령 ▴기업 등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신고 ▴청렴의 윤리적 딜레마 등 대학별 전공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청년들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특강 강사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 담당 실·국장 및 과장, 국민권익위에서 선발·교육한 청렴전문강사 등 반부패 분야 최고 전문가와 반부패·청렴을 직접 실천한 공익신고자 등이 참여한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이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대학과 협조해 청렴강좌 개설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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