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환경체험캠프/디카․폰카 공모전
태화강 환경체험캠프/디카․폰카 공모전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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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화강 환경체험 캠프’와 ‘제1회 한국의 강, 디카/폰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 태화강변에서 진행되는 태화강 환경체험캠프는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울산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가구를 캠프에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생태복원의 모범사례인 울산태화강에서 체험행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강과 인간이 공존하는 강 살리기 필요성을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조할 계획이다.

태화강 환경체험캠프는 2009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백로교실, 물고기방생, 푸른걷기대회, 환경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울산 태화강변 등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울산 태화강은 강 길이 47.54Km의 자연하천으로 울산광역시의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서 한때 죽음의 강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으나 오수유입 차단과 하천준설 등의 노력으로 현재 1급수 수질을 유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백로서식지가 있으며 연어, 은어 등의 다양한 물고기 종류가 서식하고 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종이백로 만들기, 옹기 제작체험, 연 날리기, 친환경 장난감 제작, 환경강의, 태화강 서식 물고기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망원경, 미니옹기, 종이 백로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2009년 8월 15일까지 ‘2009 태화강 환경체험전’ 홈페이지(http://camp.happy4river.co.kr)에서 신청하며 당첨자는 8월 19일 홈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의 강, 디카․폰카 공모전’은 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으로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디카․폰카 공모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강의 모습을 조명하고 미래의 강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제안할 계획이다.

공전의 응모는 지난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스캔한 필름 사진 이미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한국의 강, 디카․폰카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appy4river.co.kr)와 핸드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 카메라 부문은 ‘강과 사람’, ‘추억의 강’, ‘강 지킴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서 홈페이지(http://www.happy4river.co.kr)를 통해서 응모하며 핸드폰 카메라 부문은 ‘강과 사람’ 응모의 경우 #8210107, ‘강 지킴이’는 #8210108로 전송하면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심사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고 16일 수상작이 발표된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명에게 캐논 5D MARKⅡ, 금상 5명은 캐논 450D 랜즈킷, 은상 10명에게는 캐논 익서스95, 동상 15명은 파워샷 A480 등 고급디지털 카메라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장려상 2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국내 하천복원 모범사례인 울산태화강에서 환경체험캠프를 통해 강 살리기 중요성이 참가자 모든분들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강의 모습뿐만 아니라 오염되어 복원이 필요한 다양한 강의 현실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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