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회의원 김선교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가 주관하는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토론회가 6월 16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자연 친화적인 정원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킨 주요 선진국과는 다르게, 국내 정원산업은 미래 비전의 미흡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원 확충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실효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토론회는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홍광표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희성 서울시립대 연구교수가 ‘국가정원 지정절차 및 평기기준’을 주제로, 이혁재 동국대 교수가 ‘국가정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국가정원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송영림 산림청 정원팀장,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고문, 김준선 순천대 명예교수,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관리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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