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7월 8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학진학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설명회는 경기도 교육청 진학지도 지원단 소속 문희태(전곡고),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윤상현(영동고), 김용진(동국대부속여고)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성공을 위한 입시정보와 준비전략을, 7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2024~2025학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와 대비’와‘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생부 관리’라는 주제로 입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입시 관련 자료집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입시설명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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