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 국제자격인증 검정시험 첫 실시
ISO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 국제자격인증 검정시험 첫 실시
전국에서 교육을 이수한 안전전문가들 첫 응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6.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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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ISO/IEC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 국제자격인증 시험을 지난 25일 한국에서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자연재난과 함께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피해를 막고자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6대안전(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에 대한 국제자격인증을 제안하여 같은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첫 시험은 자연재난안전의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검정시험은 안전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주)메타비티에서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안전분야의 전문가들이, IQCS의 사전 프리테스트를 통과한 후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국제자격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에서 시행하는 검정시험중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자격인증으로, 본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해서 15일 후 2차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또한 본 시험은 캐나다 SCC(Standards Council of Canada)의 엄격한 관리감독으로 실시간 웹캠으로 중계를 하였다.

ISO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 국제자격인증 검정시험 실시 현장. ⓒ대한뉴스
ISO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 국제자격인증 검정시험 실시 현장. ⓒ대한뉴스

IQCS의 박흥석본부장은“각 분야별 산업현장에 자격을 갖춘 자원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IQCS는 산업 및 서비스까지 다양한 자격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이번 재난예방안전관리사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본 검정시험에 응시한 황정길(55)씨는“중대시민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산업현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전문가들과의 교육을 진행중에 본 ISO/IEC 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를 알게되어 안전전문가로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본 시험에 응하게 되었다.”고 하며,“본 재난예방안전관리사가 향후 안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자격이란 International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ervice(IQCS)가 캐나다 Standards Council of Canada(SCC)로부터 품질, 뷰티, 예술, 문화, 스포츠, 건강, IT, 기술, 금융, 식음료 등 산업은 물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산업별 현장 데이터를 위주로 직접 개인자격에 대하여 승인을 받고 발행하는 ISO/IEC 17024 기반의 국제자격으로 통용되는 자격을 말하며, 현재 전세계 167개국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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