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확정 고시
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확정 고시
김주영 의원 “김포~용산 직결 차질 없이 추진”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7.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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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이 지난 4일 국토부의 GTX-B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를 알리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김포~용산 직결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주영 의원 ⓒ대한뉴스
김주영 의원 ⓒ대한뉴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는 경우 본사업 신설구간에서 운행가능한 최대 열차운행횟수(선로용량)를 본사업시행자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시행자가 각 사업의 이용수요 비율로 배분하여 열차운영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신청 세부조건으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는 경우 본사업 신설구간 중 일부 또는 전체를 공용”하게 되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사업과 본사업 부천종합운동장역 직결을 고려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즉, GTX-B 사업자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의 환승이 아닌 김포~용산 직결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해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이용해 김포에서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100여차례에 걸친 협의와 협상을 통해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며 “이번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에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GTX-B 간의 선로공유를 통한 직결이 명시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김포를 비롯한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극심한 상황에서 GTX-B 노선과 직결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통해 교통문제 해결의 단초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하남연장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연장 등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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