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백혈병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대우조선해양, “백혈병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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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거제시 명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이 후원하고, DSME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회장 김성안)가 주관하며,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울산대병원 등 전국 12여개 병원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아와 가족, 병원관계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비롯한 전국의 백혈병소아암어린이 후원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을 비롯 환아 완치기원 캠프파이어와 초청공연, 해수욕 등 환아와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완치 환아 모임인 ‘희망천사단’이 행사지원 봉사자로 참여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완치 의지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지난 90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돼 온 이 행사는 ‘희망은 우리 곁에’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목과 재활의지를 다지는 대표적인 ‘새 생명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숙박, 차량, 식사, 선물 등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의 제반 경비를 후원하였으며, 이 회사 사회봉사단인 대우희망봉사회, 다봉회 등도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동참했다.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단체로 대우조선해양 직원 1,4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30명의 환아 들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1990년 1월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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