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7월 8일(금),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전력수급 기여를 당부하고자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고리원전을 방문하였다.
고리 2호기는 ‘22.6.3(금) 설비 고장으로 정지한 후 해당 설비 제작‧교체 완료, 재발방지대책 수립‧이행 후 재가동(6.30일) 된 바 있다.
박일준 차관은 고리원전 본부에서 한수원의 여름철 전력공급 대책과 고리2호기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원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박일준 차관은 “올 여름 전력수급이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에서원전은 국내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든든한 전원인 만큼 재가동된 고리 2호기를 비롯하여 원전이 올 여름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운영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7.6일 원자력을 포함한 EU Taxonomy가 유럽의회를 통과한 의미와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원전수출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원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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