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화) 나로호가 17일 오전 발사대로 이동하여 발사대에 장착한 후, 기립과 점검을 완료한 상태에서 오늘은 발사 예행연습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사 당일인 19일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도 발사를 위한 기상조건을 만족시킬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또, 교과부는 내일 강수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바람도 5m/sec 이하로 불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비행 궤적 상의 낙뢰 가능성도 매우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활동과 우주폭풍과 같이 위성 발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 지구 우주환경 요인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나로호 발사는 19일 오후 5시 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최종 리허설 점검결과와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오후 13시 30분경에 최종발사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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