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 훈련장 이미 충분히 확장했다’
‘무건리 훈련장 이미 충분히 확장했다’
강제수용 중단하고 주민생존권 보장해야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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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무건리 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했던‘무건리 한.미 공용훈련장 확장 반대 촛불시위’에 이어, 18일(화) 오전부터 국방부 정문에서‘무건리 훈련장 확장 반대 1인 시위’가 계속됐다.


국방부는 1980년부터 무건리 훈련장을 계속 확장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900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 훈련장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또한, 오현리 인근에는 56번 국지도의 4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로 건설된 예정이다. 이에 생계터 축소로 생업을 이어가기 힘들어진 오현리 주민들은 국방부 훈련장 확장 규모의 3%인 30만 평의 생계터 확보를 요구했다.


국방부는 현재 오현리 주민 수용계획에 대해 “현재 수용계획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건리 훈련장 확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훈련장의 기동공간이 다 확보되었다면 얼마든지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다. 국방부는 강제수용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생계터를 보장하여 무건리 훈련장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달라”고말했으며 앞으로도 시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취재/ 한현정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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