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MOU 체결해 ‘VL르웨스트’ 시니어 레지던스에 도입
롯데건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MOU 체결해 ‘VL르웨스트’ 시니어 레지던스에 도입
업무협약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로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 열 것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7.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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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5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청산MK문화관에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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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진입한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선진 사례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트렌드 연구를 통해 고령사회를 마주한 한국의 기업, 정부, 개인에게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에서 출간한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가 베스트 셀러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는 등 고령사회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VL르웨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VL(Vitality&Liberty)’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올 초 공식 론칭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VL르웨스트’에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VL만의 특화 서비스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블록에 공급되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VL르웨스트는’ 마곡지구 CP블록 내 롯데건설이 시니어 레지던스를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 등을 조성하는 르웨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지난해 공급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은 65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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