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 최다, 연체금 135억원에 달해
2030세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 최다, 연체금 135억원에 달해
김영식 의원, 청년세대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필요성 제기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7.2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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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과기정통부를 통해 제출 받은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통신요금의 연체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30세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 ⓒ대한뉴스
김영식 의원 ⓒ대한뉴스

김영식의원실이 분석한 국내 통신사업자 유·무선 통신요금 연체 현황에 따르면, 5월말 기준, 20대와 30대 연령에서 걸쳐 무선통신(휴대전화) 요금의 연체 건수와 연체 금액이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휴대전화 요금의 연체 건수와 연체 금액 합계는 각각 5만 5천612건, 78억3,300만원으로 전 세대 중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휴대전화 요금 평균 연체금이 14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김영식의원은 “2030세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문제는 50%대에 머물고 있는 청년 고용률과 무관치 않다.”라며, “5G 중간요금제 도입 이외에도 청년층에 대한 데이터 추가 제공을 포함하여 연체요금에 대한 가산금 부과 유예 등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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