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 對中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현장 방문
이창양 산업부 장관, 對中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현장 방문
對中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출 현황 점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7.22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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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의 대중국 수출입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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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장관은 위기 때마다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된 우리 수출의 전초기지,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를 방문하였다.

금번 방문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고 수출 회복을 통해 우리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

이 장관은 먼저 골밀도 진단기 수출기업인 ㈜오스테오시스를 방문하여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후 「對中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올 상반기 우리 수출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으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對中 수출 증가세를 회복하기 위해 ➊한중 수교 30주년 계기 경제협력 사업 추진, ➋실질협력 강화, ➌對中 수출마케팅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對中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물류, 수출 마케팅, 해외 규격인증, 무역금융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다.

끝으로 이 장관은 “글로벌 저성장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출기업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ㅇ 또한 “오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8월 중 수출지원, 규제개선 및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단기적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무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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