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의약품 환자 접근성 개선 및 합리적 급여관리 방안 간담회 개최
초고가 의약품 환자 접근성 개선 및 합리적 급여관리 방안 간담회 개최
최근 20억짜리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등 초고가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 결정 이후 초고가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한정된 재정 내에서의 합리적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7.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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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약값이 약4억원(표시가 기준 3.6억원)인 백혈병 치료제에 이어 20억원(표시가 기준 19.8억원)이나 되는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가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됨에 따라 초고가 치료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체의약품이 없는 초고가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하에서 합리적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졌다.

최혜영 의원 ⓒ대한뉴스
최혜영 의원 ⓒ대한뉴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이종성·국회의원 최혜영·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백혈병환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초고가 의약품 환자 접근성 개선 및 합리적 급여관리 방안』간담회가 2022년 7월 29일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초고가 의약품 환자 접근성 개선 및 합리적 급여관리 방안』간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계획과 함께 초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는 환자분들·환자단체들을 비롯해 관련 제약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혜영 의원은 “최근 초고가였던 척수성 근위축증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고가의 약값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중증·희귀난치질환임에도 치료제가 단지 초고가라는 이유로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체의약품이 없는 초고가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보다 빠르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돈 없어 치료 못하는 국민들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초고가의 치료제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급여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다. 환자와 정부 그리고 제약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논의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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