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무뚝뚝고구마칩’ 출시
오리온, ‘무뚝뚝고구마칩’ 출시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제품 지속 선보여 원물간식 트렌드 선도해 나갈 것”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8.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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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오리온은 달콤하고 진한 고구마의 풍미를 담은 ‘무뚝뚝고구마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뉴스
ⓒ오리온

 

무뚝뚝고구마칩은 고구마 원물을 2.5mm 내외로 껍질 째 두툼하게 썰어 똑똑 부러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더해 진한 고구마의 풍미와 함께 입 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맛을 잘 살려냈다. 최적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스낵 제조 노하우를 담은 원물제어 기술과 저온 프라잉 공법을 적용했다.

오리온은 원물 간식에 쓰이는 자연 재료 중 고구마가 아이스크림, 음료 등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것에 주목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원물 느낌을 살리면서도 스낵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뚝뚝고구마칩을 선보이게 됐다.

오리온은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원물 간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88년 ‘포카칩’을 출시, 특유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국내 생감자칩 시장을 석권했다. 이후 ‘스윙칩’, ‘눈을감자’, ‘무뚝뚝감자칩’ 등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감자스낵 명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8년에는 국산 쌀 및 호밀, 귀리 등으로 만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하며 간편대용식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팝 현미아몬드’, ‘단백질’, ‘카카오’ 등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껍질 째 썰어 낸 생고구마에 오리온만의 스낵 제조 노하우를 접목한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원물간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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