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터널, 교통카드 사용 가능
우면산터널, 교통카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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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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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터널의 통행요금 지불방식이 기존 현금 외에 교통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새로이 도입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우면산인프라웨이(주)는 9월 1일부터 선불식 카드(T-money)와 후불식 교통카드로 통행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서울시의 남산 1·3호 터널과 같은 방식으로 우면산터널의 상·하행선 요금소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터치하면 통행료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통행료 지불수단이 편리해진다.


지금까지 우면산터널의 통행요금 결제수단은 현금과 예매권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이용 시민들은 서울시의 대중교통의 결제수단과 동일한 선불·후불식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을 요구해 왔다.


사용이 가능한 카드는 선불식인 T-money 카드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7개 카드사(국민,비씨,신한,삼성,롯데,하나,외환)이다.


그동안 현금납부로 인한 이용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불수단의 확대로 이용고객이 상당부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며,간, 현금 지불수단을 대체하기 위해 임시로 사용하던 예매권 발행제도는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도입과 함께 2009년 9월 1일부터 폐지키로 했다.


다만, 고속도로용 하이패스 시설은 본 지역이 고속도로와 달리 교차로, 터널이 인접한 시내구간으로 전용차로의 차선 변경 거리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기존 서울시 대중교통 시스템(남산 1·3호 터널)과 같은 선불·후불 터치식 교통카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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