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의원, ‘자연이 준 선물, 케나프’ 전시회 개최
양이원영 의원, ‘자연이 준 선물, 케나프’ 전시회 개최
탄소저감식물 케나프를 이용한 산업 및 R&D 소개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2.08.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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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탄소저감식물인 케나프와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자연이 준 선물, 케나프” 전시회가 8월 16일(화) ~ 8월 19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원 강민정, 권인숙, 김성환, 김영배, 민병덕, 양이원영, 우원식, 위성곤, 이수진(비례), 이탄희(가나다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쓰레기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양이원영 의원실과 에스제이글로벌(주)이 주관, 케나프 산업 관련 18개 업체가 전시기업으로 참여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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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탄소저감식물인 케나프는 서아프리카 원산의 아욱과 식물로 생장 속도가 빠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이 가능해 국내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소나무보다 최대 9배가 높아 탄소 저감에 적합하고 조단백질 함량이 29%에 달해 동물의 사료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강도가 높아 종이·펄프, 건축용 재료, 바이오 플라스틱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는 오늘(1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양이원영, 강민정, 김영배, 위성곤, 이수진(비례) 국회의원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가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이라고 하면 에너지를 바꾸는 것 못지않게 석유 물질을 대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며 “국가 차원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를 위한 그린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회 역시 이에 응답하여 공공기관에서부터 석유 물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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