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엔자 감염 3천여명 넘어서
신종플루엔자 감염 3천여명 넘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 항바이러스제 비축확대 시급
  • 대한뉴스
  • 승인 2009.08.24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플루엔자가 발생한지 4개월여만에 3,100여명의 감염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급 학교의 개학과 아울러 신종인플루엔자의 가을철 유행이 우려되는 등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WH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가을철부터 북반구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수 있는 만큼 최악상황대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같은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 비축확대, 인구의 27%(약1,330만명)에 대한 백신의 차질없는 접종과 환자의 조기진단 및 치료 체계 구축 등 비상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대응해왔으나, 지난 7월21일 신종플루 대응을 지역중심 관리체계로 전환한 후 거점병원과 약국의 대응과 관련해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의 발병으로 15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는 등 지금까지의 노력을 뛰어 넘는 새로운 차원의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도 무엇보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민간, 정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빈틈없는 대응태세 구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관계부처 및 각 지자체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일인 만큼 추호의 소홀함도 없이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