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00원의 기적’ 행사로 모은 기금 3천 3백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24일 양측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국내외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600개 매장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100원의 기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펼친 이 캠페인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LG전자 각 매장에서 100원씩 적립해 왔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꾸준히 만들어 LG전자 전문매장이 좋은 매장, 좋은 이웃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이웃 돕기에 뜻을 같이 하는 기업과도 제휴를 맺어 ‘100원의 기적’과 같은 ‘착한 프로모션’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