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살리기에 전 세계 31개 국가 동참
지구촌 살리기에 전 세계 31개 국가 동참
  • 대한뉴스
  • 승인 2009.08.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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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와 피부색은 다르지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


지구가 깨끗해지는 클린데이, 오는 8월 30일(일) 환경오염의 가속화를 막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이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전개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부가 있는 국내 300개 지역과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일제히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2009년 3월, 인도 뉴델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린월드운동은 위러브유가 국내를 기점으로 범세계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는 복지활동. 클린월드운동의 월드(WORLD)는 지구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물(water), 공기(oxygen), 지역(region), 삶(life), 후손(descendant)’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물, 공기, 지역, 삶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활동이다.


위러브유 행사 담당자는 클린월드운동의 전개 배경에 대해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인류에게 진정한 복지란 불가능하다. 진정한 복지인류를 위해 선택한 가장 기본적이고 근원적인 방법이었다”고 설명하고, “클린월드운동은 단순한 환경운동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에 따른 새로운 개념의 복지활동”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환경문제는 개인이나 한 국가, 단체의 힘만으로 불가능한 영역인 만큼 지구촌 곳곳에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세계인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자는 데 국내외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범세계적인 활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은 2009년 3월 뉴질랜드오클랜드 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클린월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단체가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클린월드운동은 이번이 두 번째. 2009년 3월에도 국내가 중심이 되어 미국 LA,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네팔 등 지구촌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위러브유 측은 특정한 나라와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참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 자정능력을 잃은 지구가 연일 쏟아내는 폭염, 폭설, 지진, 기근, 가뭄 등 무서운 재앙들이 시시각각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처럼 인간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제공했던 자연환경을 본래의 깨끗하고 순수했던 상태로 회복하자는 취지의 클린월드운동. 거창한 구호나 제도적인 규제가 아닌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설립 이후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활동과 실천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 2008년 7월에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클린월드운동 선포식을 가진 바 있으며, 클린마운틴운동으로 잘 알려진 산악인 한왕용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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